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S 한민족방송 (문단 편집) == 특징 == 원래 명칭은 [[한국방송공사|KBS]] 사회교육방송이었으나 2007년에 현 명칭인 'KBS 한민족방송'으로 바뀌었다. 한민족방송은 제1방송과 제2방송으로 구분되는데 제1방송 방송시간은 13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이며 제2방송 방송시간은 23시부터 다음날 13시까지인데, 19시부터 23시까지는 [[KBS 월드 라디오]]를 수중계한다.[* 이 월드 라디오 수중계는 오직 방송전파로만 나가며 인터넷(유선, 무선. 다른 말로 통신전파)으로는 청취할 수 없다.] 12시 55분경 방송을 개시할 때에는 '우리의 소원'이라는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가사로 유명하다.]가 방송된다.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면 구 북한주민(인민)들을 위한 방송으로 전환한다고 한다. KBS 평양방송총국이 세워진다면 해당 총국에서 방송할 가능성이 크다. --어느 세월에-- 원래는 FM 103.7 MHz([[한국방송공사|KBS]] 여의도 본사 사옥 소출력 송신소)와 제1방송 중파 972 kHz(당진), 1134 kHz(화성), 제2방송 중파 1170 kHz(김제)[* 초저녁에는 [[KBS 월드 라디오]]가 이 주파수를 사용한다.], 단파 6015 kHz(제1방송, 화성), 6135 kHz(제2방송, 화성)로 송출했으나 FM 송출은 1990년대 중반에 중단된 것으로 추정되며[* 송출 자체가 모 대출력 FM방송을 저격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다시 개국한다면 인접 주파수를 사용하는 [[SBS 러브FM]] 때문에 주파수 변경은 불가피하겠지만 문제는 수도권의 FM 주파수가 매우 포화되어 대체 주파수를 찾기 어렵다.], [[단파방송]]은 2007년에 중단되었다가 2010년경에 6015 kHz(화성송신소)만 부활했다.[* 단파 주파수는 오래 전부터 [[북한]]이 매우 강력한 전파방해를 하고 있으므로 심야 시간의 영남,호남 지역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수신이 불가능한 상태다. --대신 비행기 제트음 비슷한 재밍음을 들을 것이야-- --가끔 북한이 전기가 없어서 재밍이 안 나옴...--] 그리고 단파방송임에도 시간대별로 주파수를 달리해서 송출하지 않는다. 중파방송은 당진송신소와 화성송신소에서 각각 972, 1134 kHz로 송출하였지만 2010년경 [[KBS 제3라디오]]에 주파수 1134 kHz를 넘기면서 현재 중파는 972kHz, 1170kHz로만 송출한다. 2000년 이전에는 당시 KBS 사회교육방송의 새벽시간대 프로그램을 [[KBS 제1라디오]]로 실시간 재송출하던 시절이 있었고, '김삿갓 북한 방랑기'나 '북한 노동당 간부에게 보내는 편지'와 같은 다채로운(?) 대북방송을 1라디오로도 들을 수 있었지만, 2000년 6.15 선언을 전후하여 이와 같은 노골적인 대북 프로그램은 폐지되었다. 또한 이 때까지만 해도 [[KBS 제2라디오]]로도 프로그램이 재송출되었었다. 2라디오라도,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대구(558kHz)에서는 KBS 한민족방송 실시간 중계를 했었다. 매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였다가, 새벽 3시까지로 연장됐다.[* 그래서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 본방송이 안 나가고 사회교육방송을 내보냈다. 자정에 방송하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2001년 6월에 [[성시경]]이 [[황수정]]의 대타로 나설 무렵부터 대구에도 한민족방송 대신 [[KBS 제2라디오]] 본방송이 나간다.] 현재는 해외동포를 겨냥한 1개 프로그램만 1라디오에 주말 새벽에만 1차례 재방송되는 수준밖에 안 된다. 또한,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새벽 2시 50분에는 '금수산의 밀실'이라는 프로그램이 MBC 라디오에서도 방송되었다. 여담으로 [[한국방송공사|KBS]] 당진송신소는[* [[한국방송공사/전국 방송망]]에 언급된 [[KBS대전방송총국]] 산하 당진송신소와는 다른 곳이다.] 오로지 이 방송의 중파송출만을 위해 설치된 송신소로, 1,500kW라는 국내 최대송출출력을 자랑한다.[* 북한의 대남 방송인 평양방송 중화송신소도 같은 출력. 방해전파가 없으면 한낮에도 중부, 호남지방에서까지 청취할 수 있다.] 다만 출력이 너무 강한 탓에 송신탑 근처 도로를 달리는 트럭들의 브레이크가 작동 불능 상태가 되며 [[http://www.idj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31262|#]], 지역 주민의 이야기에 따르면 전자제품을 사용하면 1달만에 고장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당진 송신소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반감이 매우 심하다[[https://www.idj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4346|#]]. 여담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10.26 사건|시해당했던]] [[1979년]] [[10월 26일]] 오전에 그곳으로 가서 송신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장면은 1999년에 KBS 특집다큐멘터리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 장면이 공개되기 전까지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공개행사는 [[삽교천방조제]] 준공식이었다.] 2012년 7월 개편으로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3개가 신설--부활--되었다. 그리고 '''그 개편 이후에 북한얘기가 자주 나오는 모양'''... 이쯤되면, 개편 이후의 이 방송을 [[대북방송]]으로 봐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2014년 현재는 이 방송은 그냥 대북방송으로 보면 된다. 참고로 요즘 북한주민들은 이 방송이 재미없다며 다른 대북방송이나 일반 남한방송을 더 즐겨듣는다는 말이 있다. 과거에는 낙도 주민들을 위한 기상정보로 유용한 방송이었다. 매일 9시 45분부터 15분간 매우 자세한 지역별 날씨 - 기압, 풍향, 풍속까지 불러주었는데 그 이유는 '''낙도 주민들이 라디오를 듣고 직접 일기도를 그리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사실 이는 KBS 1라디오에서 새벽에 송출하는 어업기상통보를 재전송해 주는 것이다. 지금은 1라디오에서 4시 42분에 방송하고 있다. 하지만, 제2방송 종료멘트에서 문제가 터졌다. 1134 kHz가 KBS 3라디오로 바뀐 2010년 이후에도 이 시간 이후의 한민족방송 주파수를 안내하는데, 3라디오 주파수가 하나 나오는 것이었지만, 현재는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 그리고, 제1방송 전파가 꺼지거나 켜질 때에는 특유의 소음이 난다.[* 화이트 노이즈 비스무리한 '솩~' 소리가 짧고 작게 발생한다.] 9시 2분과 11시 30분을 전후하여 들려온다. 정파시간 후에도 소리 테스트를 한답시고, 여러가지 칼라바 음향을 전송하기도 한다. 11시 35분을 전후해서는, 시험방송이라고 해서 클래식음악[* Vladimir Spivakov - Le Quattro Stagioni: Violin Concerto No. 1 in E Major, RV 269, "La Primavera": I. Allegro [[https://www.youtube.com/watch?v=vNu-qlIkmh8|#]][br]Lorenzo Ghielmi -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V 565 [[https://www.youtube.com/watch?v=0TS6lXwYKjA|#]][br]Erich Leinsdorf - Aida: Gloria all'Egitto, ad Iside [[https://www.youtube.com/watch?v=CIGB-D9LsU4|#]] ]과 전통국악, 퓨전국악, 아리랑[* 레이정 - Arirang On Green Wind] 등을 방송한다. 제2방송 전파가 켜지는 순간부터 정규방송 시작 10분 전까지는 아무 소리도 안 나온다. 제1방송은 당진송신소 송출에 대출력 송신이라 수도권에서는 수신이 잘 되지만, 제2방송은 화성송신소에서 송출하는 [[KBS 제3라디오]][* 1170 kHz와 가까운 1134 kHz라 간섭이 매우 심하다.]의 강력한 출력 때문에 경기 남부[* [[안산시]]나 [[시흥시]], [[화성시]] 부근]에서는 수신이 매우 어렵다... --팀킬--[* 다만 이는 선택도가 똥망인 싸구려 수신기에서나 그렇다. 일부 소니 라디오 또는 OEM 카스테레오(세풍전자 등이 이에 해당되는 OEM으로 납품하는 제조업체이다.)나 에프터마켓 제품(클라리온 등이 이에 해당하는 카오디오 제조업체이다.)및 [[TECSUN]]의 [[DSP 수신기]](PL-380, PL-310ET 등)처럼 선택도가 우수한 수신기를 쓰는 경우에는 저 정도까지는 아니다.] 중파 972 kHz는 컴프레싱 처리가 지나치게 들어가진 않아서 대한민국의 대출력 중파방송 중에서는 음질이 가장 준수한 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2022년 3월 하순부터는 972 kHz가 전파방해를 받기 시작했다. 2022년 9월부터는 특히나 야간에 그 정도가 심해져서 귀에 많이 거슬릴 정도이기도 하다. [[경기도]] [[광명시]]같은 강전계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한편 단파 6015 kHz는 정오 기준 빠른 비프음과 제트기 엔진음이 섞인 방해전파 때문에 수신이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